"생존 위기의 손흥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으로 뛰어야 할 처지" 스퍼스웹 "콘테, 히샬리송-케인-쿨루셉스키 3인방 선택 여부 임박"

장성훈 2023. 1. 20.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에 빠졌을 때는 가라앉거나, 헤엄쳐서 나와야 한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위기에 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이 돌아옴에 따라 공격수 4명을 보유하게 됐다. 히샬리송이 에버턴 시절부터 왼쪽에서 뛰는 경험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콘테는 히샬리송, 케인, 쿨루셉스키 3인방으로 선발출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곧 내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물에 빠졌을 때는 가라앉거나, 헤엄쳐서 나와야 한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는 자력으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자력으로 살아남거나 완전히 망하거나 하는 처지에 있다'를 영어로 'sink or swin'이라고 한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끝모를 부진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저 "그는 지금 죽든 살든 알아서 해야 하는 처지(sink or swim)에 있다"고 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위기에 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이 돌아옴에 따라 공격수 4명을 보유하게 됐다. 히샬리송이 에버턴 시절부터 왼쪽에서 뛰는 경험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콘테는 히샬리송, 케인, 쿨루셉스키 3인방으로 선발출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곧 내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그가 다시 활기를 되찾으려면 죽든 살든 알아서 해야 하는 순간이 필요하거나 벤치에서 영웅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건곤일척, 이판사판, 흥하거나 망하거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으로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전에서도 부진했다.

영국 매체들은 좀처럼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을 질타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라 발롱도르상까지 넘보고 있던 손흥민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