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포기한 셀틱, 오현규 영입에 근접…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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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전북현대) 영입이 힘들어진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새로운 한국 선수에게 눈을 돌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셀틱이 수원과 오현규 영입 합의에 근접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도 예정될 정도로 오현규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 선수들에게 눈을 돌렸고, 조규성이 먼저였다.
수원은 처음에 오현규 이적에 반대했지만, 셀틱의 거듭되는 제안과 오현규의 강한 의지로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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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조규성(전북현대) 영입이 힘들어진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새로운 한국 선수에게 눈을 돌렸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에이스 공격수 오현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셀틱이 수원과 오현규 영입 합의에 근접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도 예정될 정도로 오현규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셀틱은 공격수 요르고스 자쿠마키스가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 선수들에게 눈을 돌렸고, 조규성이 먼저였다.
그러나 전북, 조규성 측과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손을 떼기 시작했다. 결국, 오현규에게 눈을 돌렸다.
오현규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예비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맹활약하며 강등 위기의 수원을 구해냈다. 조규성과 함께 차기 한국 공격을 이끌어갈 주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수원은 처음에 오현규 이적에 반대했지만, 셀틱의 거듭되는 제안과 오현규의 강한 의지로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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