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길 정체 본격화...이 시각 고속도로

YTN 2023. 1. 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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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명절 '귀성 행렬'이 한창입니다. 고속도로 정체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이지은 캐스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밤이 된 지금도 고속도로에는 귀성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참고할 사항이 있다면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오늘부터 시행된다는 건데요.

아침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적용됩니다.

운영 구간은 경부선은 신탄진에서 한남까지, 영동선은 신갈에서 호법분기점 사이니까요.

고속도로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갈수록 지방 쪽으로 경기권의 정체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충청권에 교통량이 많은데요.

경부선 부산 쪽으로 총 50여 킬로미터 구간 막히는데 천안과 옥산 부근 지나기가 특히나 힘겹고요.

논산천안선 논산 쪽으로는 남풍세 부근의 정체를 포함해 총 30여 킬로미터 구간 막힙니다.

지금 가장 정체가 심한 경부선 먼저 보실 텐데요.

부산 쪽으로 북천안에서 천안분기점, 다시 한 번 천안휴게소에서 죽암휴게소 사이로 길게 길게 속도가 떨어지고요.

중부선 남이 쪽으로는 호법분기점과 진천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정체인데요.

가장 막히는 구간은 오창에서 남이분기점 사이가 되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으로 내려가는 길 논산천안선 논산 쪽으로는 천안분기점부터 막히는데요.

차령터널까지 속도를 줄였다가 이후로 탄천부터 논산분기점까지 25km 구간 가장 힘겹게 통과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으로도 충청권의 정체가 살펴지는데 홍성에서 광천까지 길게 속도 떨어집니다.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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