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 코요태, 미국 등에서 해외 공연 요청 쇄도
혼성그룹 코요태가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해외 공연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코요태는 지난 2022년 12월 시작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가 지난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마지막 서울 공연까지 관객들의 호평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K-POP은 해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 대중가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코요태는 앞서 수많은 히트곡과 공연들을 통해 국내 대중가요 성장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오랜 기간 쉼표 없는 활동을 비롯해 최근 아이돌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귀감이 됐다.
앞서 개최했던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는 시작부터 관람 평점 9.9점을 기록한 데 이어 “눈물이 흘러내릴정도로 좋았다”, “코요태 콘서트 절대 후회 안 한다”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연임을 증명한 만큼, 해외에서도 코요태의 공연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뷔 25년차 다운 빛나는 영향력으로 후배 가수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용수철 역할을 한 코요태가 ‘국민 그룹’을 넘어 이제는 ‘글로벌 그룹’으로서 대중가요 글로벌화에 더욱 불을 지필지 관심이 모인다.
K-POP이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글로벌로 확장된 가운데,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통해 전국민에게 감동과 전율을 안겼던 코요태가 해외 공연을 개최한다면 글로벌 K-POP 팬들 역시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 그룹’의 진가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요태는 최근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비롯해 신곡 ‘GO’, ‘반쪽’, ‘영웅’을 발매하며 MZ세대에게는 새로움을, 8090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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