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오창석 납치→살해 지시 “잘못했으면 대가를 치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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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김시헌에게 오창석 살해를 지시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64회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를 죽이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납치된 강지호 앞에 고성재(김시헌 분)가 "오랜만이다?"라며 나타났다.
이어 설유경은 "잘 가, 강지호"라며 냉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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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김시헌에게 오창석 살해를 지시했다.
2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64회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를 죽이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납치된 강지호 앞에 고성재(김시헌 분)가 “오랜만이다?”라며 나타났다. 강지호는 “네가 감히 대한민국 차장검사를 납치, 폭행해?”라며 분노했다. 고성재는 “난 그 정도로 끝내고 싶은데, 내 주인께선 그걸로 만족 못 하시나 봐”라고 밝혔다.
강지호는 “네 주인?”이라며 당황했다. 이때 설유경이 나타나 “잘못했으면 대가를 치러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설유경은 “잘 가, 강지호”라며 냉혈한 모습을 보였다. 설유경이 고성재에게 “처리해”라고 지시하는 모습에서 64회가 마무리됐다.
65회 예고편에서 강지호가 “날 꼭 죽여야 하는 이유가 뭔데?”라고 묻자, 설유경이 “더 이상 널 봐줄 수가 없어”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설유경도 진짜 무서운 마녀네”, “소름! 너무 재밌다. 다음 주도 기대된다”, “설마 진짜 죽진 않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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