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귀국길…21일 도착

김가영 2023. 1. 20.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순방길에 올라 지난 17일까지 4일 간 UAE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UAE 순방을 마친 후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15개 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투자를 당부했으며, 특별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취리히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쯤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하기 전 SNS을 통해 “모든 일정의 중심을 경제에 두고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뛰었다”며 “새로운 지도를 만들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순방길에 올라 지난 17일까지 4일 간 UAE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는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원) 한국 투자를 약속 받기도 했다.

UAE 순방을 마친 후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15개 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투자를 당부했으며, 특별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이외에도 P모건, IBM, 퀄컴, 무바달라 투자사, 인텔, 블랙스톤, 히타치, TPG 등 글로벌 기업 CEO들과 오찬을 하며 “시장을 열고 만들어놓을 테니 많이 들어와달라”고 세일즈 외교에 힘쓰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는 21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