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설 앞두고 국군수도병원·국립경찰병원 방문‥"모두 애국자‥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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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와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공무 중에 다쳐 입원 중인 군 장병들과 경찰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한 한 총리는 "가장 중요한 치안 담당 기관인 경찰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타 직군과 비교해 질환율이 높다"며 "특화 병원으로서 더 높은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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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와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공무 중에 다쳐 입원 중인 군 장병들과 경찰들을 격려했습니다.
한 총리는 먼저 지난 12월 지뢰 폭발로 다리를 다친 일병들을 찾아 "국가를 위해 일하다 다쳤는데 훌륭하게 치료받아 너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아주 많은 고생을 했다"며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헬리콥터 환자 이송부터 수술실 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군외상센터를 둘러보고, "주한미군도 인정한 최고 수준의 외상 치료 의술"이라며 "군에서 민간으로 기술이전을 많이 하듯, 외상 관련 의료기술도 민간병원에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한 한 총리는 "가장 중요한 치안 담당 기관인 경찰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타 직군과 비교해 질환율이 높다"며 "특화 병원으로서 더 높은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료진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이 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애국자들이시니 잘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770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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