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라인' 이장우, 음식에 진심→우동집 오픈 "마음 맞는 친구들과 동업"[공식입장]

정서희 기자 2023. 1.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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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팜유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요식업에 진출해 화제다.

19일 먹방 유튜버 쯔양은 이장우가 운영하고 있는 우동 가게를 찾았다.

평소 '맛잘알'(맛을 잘 아는), '가루 왕자'로 통하는 이장우는 우동 가게를 개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장우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장우 씨가 마음 맞는 친구분들과 함께 우동 가게를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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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장우.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팜유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요식업에 진출해 화제다.

19일 먹방 유튜버 쯔양은 이장우가 운영하고 있는 우동 가게를 찾았다. 로컬 맛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우동 가게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자리했다.

쯔양은 "유명한 연예인분이 비밀리 오픈한 가게다. 맛집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해서 방송에 나가는 걸 반기진 않으셨는데, 양해를 구하고 허락받았다"고 소개했다.

평소 '맛잘알'(맛을 잘 아는), '가루 왕자'로 통하는 이장우는 우동 가게를 개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즉석 우동을 진짜 좋아한다. 옛날에 포장마차나 트럭에서 많이 팔았는데, 요즘엔 다 없어졌다. 난 해장을 우동으로 하는 편인데, 먹으러 가기가 너무 멀다. 내가 먹고 싶어서 차렸다"고 전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쯔양' 영상 캡처

이어 "내가 한다는 걸 알리고 싶지 않았다"면서 "가게에 있을 때는 직접 요리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실제로 이장우는 정성스레 요리한 즉석 우동과 갈비를 쯔양에게 대접했다.

이와 관련해 이장우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장우 씨가 마음 맞는 친구분들과 함께 우동 가게를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급부상한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라인'을 결성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이고 먹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유쾌하고 귀엽다는 반응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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