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제 앞두고 눈사태·공장폭발‥32명 사망·9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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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눈사태와 공장 폭발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32명으로 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랴오닝성 판진의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고 직후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사망자는 10명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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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눈사태와 공장 폭발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32명으로 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쯤 티베트 자치구 린즈시 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숨진 사람이 20명으로 늘었고, 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현지 소방대는 사고 직후 8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는데, 수색 작업을 통해 12명의 사망자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랴오닝성 판진의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고 직후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사망자는 10명 더 늘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6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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