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스롱 피아비 꺾고 프로당구 LPBA 8강행

이대호 2023. 1. 20.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제압하고 프로당구 LPBA 8강에 올랐다.

김예은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 경기에서 스롱 피아비에 세트 점수 2-1(0-11 11-1 9-2)로 승리했다.

LPBA 8강전은 21일 오후부터 5전 3선승 세트제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아도 히다 오리에 완파…3연속 8강 진출
웰뱀 챔피언십 LPBA 8강에 진출한 김예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제압하고 프로당구 LPBA 8강에 올랐다.

김예은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 경기에서 스롱 피아비에 세트 점수 2-1(0-11 11-1 9-2)로 승리했다.

1세트를 5이닝 만에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잃은 김예은은 2세트를 6이닝 만에 11-1로 따내고 맞불을 놨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하이런 6점을 앞세워 7이닝 만에 9-2로 승리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밖에 김진아는 히다 오리에를 만나 세트 점수 2-0으로 승리해 3개 투어 대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LPBA 8강 대진은 김진아-임정숙, 용현지-김갑선, 백민주-김예은, 김보미-정보라 대결로 짜여 국내 선수끼리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이들 가운데 LPBA 우승 경험이 있는 건 김예은(2회)과 임정숙(4회), 김갑선(1회)까지 셋뿐이며, 나머지 선수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LPBA 8강전은 21일 오후부터 5전 3선승 세트제로 진행한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