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설 연휴 골 사냥 나선다

이상필 기자 2023. 1. 20.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설 연휴에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98호 골에 도전하고, 직전 경기에서 결장한 황희찬은 선발 명단 복귀와 함께 시즌 2호 골을 노린다.

설 연휴 기간 중 골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황희찬과 손흥민의 경기는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설 연휴에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98호 골에 도전하고, 직전 경기에서 결장한 황희찬은 선발 명단 복귀와 함께 시즌 2호 골을 노린다.

황희찬과 엘링 홀란드의 '절친 맞대결'이 펼쳐질 맨체스터 시티 대 울버햄튼 경기는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킥오프되며, '쏘니' 손흥민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풀럼 대 토트넘 경기는 24일 화요일 오전 5시 시작된다.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PL 97호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100호 골까지 3골 만을 남겨두고 있다. 6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인 만큼 골 감각을 빠르게 되찾는다면 올 시즌 중 100호 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최근 해리 케인마저 2경기 연속 침묵하며 연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손케 듀오'의 화력이 절실하다. 특히 직전 맨시티전에서는 슈팅 1회에 그쳤던 손흥민이 자신감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풀럼을 상대로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 이번 맞대결에서 골맛을 보며 득점력을 끌어올릴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중위권 진입을 노리는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맨시티 원정길에 나선다. 지난 9월 맞대결에서는 네이선 콜린스의 퇴장과 함께 맨시티가 3-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 경기 후반 25분, 황희찬이 필드에 나섰지만 수적 열세로 인해 큰 활약을 뽐낼 수 없었다.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FA컵 64강 재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황희찬이 홀란드가 활약 중인 맨시티전에는 선발 출전할지 주목된다. 아직 리그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황희찬이 '절친' 홀란드가 보는 앞에서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할지 주목된다.

설 연휴 기간 중 골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황희찬과 손흥민의 경기는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