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 대구·경북 화폐 발행액 7백억 원 감소
김재노 2023. 1. 20. 19:50
[KBS 대구]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 경북 지역의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보다 702억 원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설 연휴 직전 열흘 간의 화폐 발행액이 5천 5백81억 원, 환수액은 489억 원으로 순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대경본부는, 화폐 수요가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정기예금 이율 등 수신 금리가 높아 화폐 수요가 줄면서 발행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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