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부산·울산 화폐공급 전년 대비 24% 줄어
김계애 2023. 1. 20. 19:43
[KBS 부산]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설을 앞두고 부산·울산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지난해 설보다 4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부터 오늘(20일)까지 영업일 기준 10일 동안 부산, 울산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 발행액은 4천46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로 금융 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난 가운데, 설 연휴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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