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풍력발전기 날개 1개 추락…인명피해 없어
정상빈 2023. 1. 20. 19:38
[KBS 춘천]오늘(20일) 오전 10시쯤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서 2.3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날개 1개가 발전 타워에서 분리돼 100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풍력단지 인근에는 민가가 따로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추락한 날개는 길이 약 55미터, 무게 약 20톤입니다.
경찰은 풍력발전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궂은 설 연휴 날씨…특별히 신경써야 할 점은?
- 여행에서 돌아왔더니 사라진 번호판…과태료 체납 차량을 찾아라!
- [현장영상] 경찰, ‘이태원 닥터카 논란’ 신현영 의원 소환
- [현장영상] ‘잿더미 속 문짝만 덩그러니’…처참했던 구룡마을 화재 현장
- 30일부터 마스크 안 써도 된다…대중교통·의료기관은 유지
- 유림이 떠난 지 열 달…“진정한 사과 없이 추모 식수하자고?”
- 강추위 속 강원 고성 둘레길 인근에서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 중
- ‘135만원짜리 스마트폰을 14만원에?’…사기 주의보 발령
- 서울 ‘아파트지구’ 역사 속으로…재건축 탄력받나?
- 전장연, 탑승 시위 재개…4호선 오이도역서 한때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