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균열' NC백화점 야탑점 내일 영업재개 "안전 문제없다"

이정민 2023. 1. 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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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이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20일 NC백화점 야탑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했다.

NC백화점 야탑점은 16일 오후 천장에 균열이 발생하고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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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천장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이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NC백화점 천장붕괴 사고 일부 장면.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20일 NC백화점 야탑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했다. 킴스클럽은 오전 9시부터 영업한다.

이랜드그룹은 "NC 야탑점은 지난 16일 이후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 업체로부터 전체 안전 점검을 받았다"며 "점검 결과 건축물 구조 전반 안전성에 대해 문제없음을 확인받았다" 말했다.

[사진=NC백화점 홈페이지 캡쳐. ]

이어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강공사를 진행했다"며 "다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안전 표준 교육을 강화하고 관리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NC백화점 야탑점은 16일 오후 천장에 균열이 발생하고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에도 영업을 이어가면서 논란이 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 문제를 지적하자 이튿날인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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