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현직 방통위 상임위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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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의 감점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차관급인 현직 방통위 상임위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재승인 심사 당시 일부 심사위원들에게 TV조선 심사점수를 미리 흘려주고 감점을 유도한 혐의로 당시 방송정책부서 차모 과장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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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의 감점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차관급인 현직 방통위 상임위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어제 허욱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오늘은 김창룡 방통위 현 상임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재승인 심사 과정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재승인 심사 당시 일부 심사위원들에게 TV조선 심사점수를 미리 흘려주고 감점을 유도한 혐의로 당시 방송정책부서 차모 과장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방통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68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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