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꺼내자마자 '꽁꽁'···54년만에 영하 50도 기록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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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漠河) 지역의 기온이 1969년 겨울 이후 처음으로 영하 50도까지 떨어졌다.
20일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전 모허시의 최저 기온이 영하 50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모허의 연 평균 기온은 영하 5.5도이고 매년 5월이면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소개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북극 한기를 품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중국 북부까지 내려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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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漠河) 지역의 기온이 1969년 겨울 이후 처음으로 영하 50도까지 떨어졌다.
20일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전 모허시의 최저 기온이 영하 50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허는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남쪽에 위치했다. 영하 50도의 기온은 거리에서 얼음 안개가 일어나고 실외에 둔 생선이 그대로 얼어붙을 정도의 매서운 강추위다.
현지 매체들은 모허의 연 평균 기온은 영하 5.5도이고 매년 5월이면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소개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북극 한기를 품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중국 북부까지 내려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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