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돌연 사의…동거남에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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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뉴질랜드 이야기인데요, 총리직 던지고 ‘결혼하자.’ 승재현 위원님, 뉴질랜드의 총리, 그리고 최연소 여성 총리로 잘 알려져 있던 아던 총리가 본인이 총리직 그만 둔다고 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청혼을 했더라고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저는 저 모습 보고 가슴이 뭉클했는데 진짜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37세에 뉴질랜드 최연소 총리가 되었는데 그 총리직을 하면서 여러 가지의 갑론을박도 있었고 구설수도 올라가고 최저 지지율과 그다음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딛고 이제 나는 이제 총리로서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이제 우리 결혼하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에서도 굉장히 훈훈한 어떤 인상을 펼쳤고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열화와 같은 박수가 올라왔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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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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