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인멸 혐의 '빗썸' 관계사 임원 1심서 징역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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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에 대비해 범죄 증거를 없앤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해 9월, 회사 중요 자료를 빼돌리고 CCTV 저장화면을 비롯한 증거자료를 교체하거나 폐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버킷스튜디오 임원 46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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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에 대비해 범죄 증거를 없앤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해 9월, 회사 중요 자료를 빼돌리고 CCTV 저장화면을 비롯한 증거자료를 교체하거나 폐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버킷스튜디오 임원 46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빗썸의 주요 임직원과 관련된 증거를 신속하게 없애거나 숨겼고, 그 양도 상당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부터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경영진의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강종현 씨와 회계 담당자 박 모 씨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6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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