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에 생후 1개월 된 영아 유기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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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4시 30분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둘레길 인근에서 남자아기가 유기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태어난 지 한 달가량 지난 것으로 보이는 영아를 발견하고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아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송지호 인근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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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4시 30분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둘레길 인근에서 남자아기가 유기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태어난 지 한 달가량 지난 것으로 보이는 영아를 발견하고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아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송지호 인근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hhp73@mbceg.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67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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