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심심할 틈 없네… 국내외 스포츠 볼거리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기간을 뜨겁게 달굴 흥미로운 국내외 스포츠 경기가 이어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은 오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풀럼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민속 스포츠 씨름은 오는 24일까지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겨울 스포츠 배구와 농구도 설 연휴 기간 쉬지않고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어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을 뜨겁게 달굴 흥미로운 국내외 스포츠 경기가 이어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은 오는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풀럼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이보다 앞선 22일 오후 11시에는 울버햄튼에서 뛰는 황희찬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새로 부임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임에 황희찬이 골로 보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오는 22일 오전 2시 살레르니타나 원정에 나선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이강인은 21일 오전 5시 셀타 비고전에서 리그 3호골에 도전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민속 스포츠 씨름은 오는 24일까지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기업팀 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새롭게 참가하며 19개 팀 선수들이 더욱 치열하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21일 태백장사 22일 금강장사(90㎏ 이하) 23일 한라장사(105㎏ 이하) 24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각각 펼쳐진다.
겨울 스포츠 배구와 농구도 설 연휴 기간 쉬지않고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어간다. 오는 21일 박정아가 버티는 한국도로공사와 김연경이 건재한 흥국생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남자부는 3위 OK금융그룹과 4위 우리카드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상위권 판도를 가를 중요한 승부에 돌입한다.
남자 프로농구는 설 연휴 4일 동안 10경기가 열린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2시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5위)과 안양KGC인삼공사(1위)가 맞대결을 펼친다.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조상현 창원 LG(2위) 감독과 조동현 울산 현대 모비스(3위) 감독의 '쌍둥이 사령탑' 대결이 열린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기대주 안세영은 오는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하는 요넥스 인도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 패했던 안세영은 설 명절 깔끔한 설욕에 나선다.
프로당구 PBA는 설 연휴에 시즌 7번째 투어 일정이 끝난다. 오는 23일 여자부 LPBA 24일에는 남자부 결승전이 각각 열린다. 여자부에서는 '당구 여제' 김가영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최다 7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쿠드롱의 질주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 "방송용 아니고 솔직하게 했다"… 우울증 진단 결과는? - 머니S
- 西매체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 韓축구협회와 접촉" - 머니S
- "손명오 살아있었어?"… '더 글로리2' 김건우가 올린 사진 '주목' - 머니S
- "음료 잘못 나와도 말 못해"… 송혜교, MBTI 뭐길래? - 머니S
- 파워랭킹 6위 김시우… 2주 연속 우승·정상 탈환 시동 - 머니S
- 황보라 흑역사, ♥김영훈도 놀랐다?… "이런 애랑은 겸상도 안했다" - 머니S
- 유격수 오지환, 영원한 'LG'맨… 6년 124억원 '다년계약' - 머니S
- "정지선 지킨 차 보면 눈물 나"… 이경규, 어떤 사연이? - 머니S
- 노진혁·유강남·한현희… 롯데 'FA 삼총사' 부산 입성 - 머니S
- "김채연이 너 역겹대"… '학폭' 주장, 거짓이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