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후반기 도약 노리는 전창진 감독 “휴식기 전과 같은 경기력 나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열흘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KCC가 후반기 도약을 노린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중위권까지 올라온 KCC는 열흘간 올스타게임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기 동안 전력 보강을 마친 KCC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전주 KCC 전창진 감독Q. 올스타게임 휴식기 동안 어떤 걸 준비했는지?휴식기가 9일이라 기대했는데 선수들도 이틀 쉬고, 이틀 쉬고 나니 올스타 게임이 있고 아픈 선수는 치료해야 해서 훌쩍 가버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울산/배소연 인터넷기자] 열흘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KCC가 후반기 도약을 노린다.
전주 KCC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16승 15패로 6위에 있는 KCC는 올 시즌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전 전패 중이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중위권까지 올라온 KCC는 열흘간 올스타게임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기 동안 KCC는 필리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캘빈 에피스톨라와 손발을 맞추며 전력을 보강했다.
휴식기 동안 전력 보강을 마친 KCC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올스타게임 휴식기 동안 어떤 걸 준비했는지?
휴식기가 9일이라 기대했는데 선수들도 이틀 쉬고, 이틀 쉬고 나니 올스타 게임이 있고 아픈 선수는 치료해야 해서 훌쩍 가버렸다. 연습을 3일 정도 해서 패턴도 바꾸고 캘빈 에피스톨라 연습도 시켰다.
Q. 에피스톨라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데?
합류는 시켰는데 테스트 삼아 해보려는 거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 상황을 봐야 하고 한국 농구를 접해봐야 한다.
Q. 전반기 마무리가 좋았는데 후반기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게임 내용은 좋았다. 휴식하고 나서 다시 하는 거라 경기력이 나와줘야 한다.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하다. 팀 분위기는 좋은데 상대가 한 번도 못 이겨본 현대모비스다. 신장이 큰 팀이라 공격 리바운드를 안 뺏겨야 이길 수 있다. 앞선에서 압박을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패턴을 바꿔서 경기를 치르는 거라 상황을 봐야 하고 1, 2쿼터에 나간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
*BEST 5
전주 KCC: 김지완, 전준범, 라건아, 이진욱, 이승현
울산 현대모비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이우석, 장재석, 게이지 프림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