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충북교육청 블랙리스트'관련 시민단체 고발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은 '충북도교육청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원장과 유수남 충북교육청 감사관을 명예훼손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한 이재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충북도교육청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원장과 유수남 충북교육청 감사관을 명예훼손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한 이재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 대표가 이들을 고발하게 된 경위, 구체적인 고발 내용 등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발인의 진술을 토대로 피고발인인 김 원장과 유 감사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김 원장이 자신의 SNS에 충북도교육청이 300여명의 특정 강사를 연수에서 배제하려 한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12일 김 원장과 유 감사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