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부분 허용…20개국 중 한국은 빠져

2023. 1.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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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20개국으로 한정해 부분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한국은 대상 국가에서 제외했다.

중국 정부는 20일 내달 6일부터 자국 여행사들이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체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허용 대상 국가에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20개국을 열거하면서 현재 비자 문제로 갈등 중인 한국은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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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시행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포함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둔 18일 베이징 최대 기차역인 베이징서역에서 중국인들이 고향 가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20개국으로 한정해 부분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한국은 대상 국가에서 제외했다.

중국 정부는 20일 내달 6일부터 자국 여행사들이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체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허용 대상 국가에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20개국을 열거하면서 현재 비자 문제로 갈등 중인 한국은 포함하지 않았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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