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다음 합병 8천억원 탈세 의혹' 무혐의

강창구 2023. 1.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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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다음 합병 과정에서 8천억원대 탈세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세금이 정상 납부됐다며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지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씨 등에 대해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자료 분석을 통해 법리를 검토한 결과 김씨 등이 회계 및 세무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어 이 같은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카카오 #다음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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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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