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설 민생 현장 점검…‘전통시장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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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양말 제조공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0일) 오후 도봉구 서울시 양말제조지원센터와 제조업체를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로부터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도봉구에 양말제조업체가 288개가 있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양말이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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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양말 제조공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0일) 오후 도봉구 서울시 양말제조지원센터와 제조업체를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로부터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도봉구에 양말제조업체가 288개가 있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양말이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설을 맞아 매상이 많이 오르는 것 같아 안심된다”며 “시장 상인들이 아주 힘들 텐데 되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봉구 전통시장 중 하나인 도깨비시장에 생긴 아이 놀이 공간과 부모 쉼터 공간 ‘엄마·아빠 VIP존’을 언급하며 “도깨비시장 VIP존 반응이 좋으면 전통시장 전체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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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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