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 모두 3%대로 하락

김동욱 2023. 1. 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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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5%대를 넘어섰던 주요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3%대로 내려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3.67∼3.95%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금융당국이 수신 경쟁 자제를 요청한데다 시장 금리마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12개월 만기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97%로 내리는 등 저축은행도 4%대로 내려왔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정기예금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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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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