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임정숙, 용현지-김갑선, 김예은-백민주, 김보미-정보라 8강전-웰뱅LPBA챔파언십

이신재 2023. 1.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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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전이 김진아-임정숙, 용현지-김갑선, 김예은-백민주, 김보미-정보라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김진아는 20일 열린 '2023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6강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9월의 TS대회 챔피언 히다 오리에를 2-0으로 제압하며 3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김보미는 임경진을 2-0으로 완파했다.

백민주는 전애린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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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8강전이 김진아-임정숙, 용현지-김갑선, 김예은-백민주, 김보미-정보라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8강에 오른 90년생 4인. 왼쪽부터 김진아,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사진=PBA)

김진아는 20일 열린 '2023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6강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9월의 TS대회 챔피언 히다 오리에를 2-0으로 제압하며 3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김진아는 시종 히다를 압도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4연타를 치면서 히다를 몰아붙였다.

김진아는 4관왕 임정숙과 4강행을 다툰다. 임정숙은 송민정을 2-1로 눌렀다.

김보미는 임경진을 2-0으로 완파했다. 에버리지 2.200의 엄청난 공격력이었다.

김보미는 1세트를 3이닝 8연타로 3이닝만에 끝냈고 2세트는 7이닝 4연타로 7이닝만에 끝냈다.

임경진도 에버리지 1.889로 매우 잘 쳤지만 상대적으로 더 잘친 김보미를 어쩌지 못했다.

김보미는 사카이를 2-1로 누른 정보라와 4강행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

시즌 개막대회 챔피언 스롱과 직전대회 준우승자 김예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1세트는 스롱의 11:0이었다.

스롱의 완승으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김예은이 2세트에서 연타를 쏘면서 11:1로 복수, 균형을 맞추었다.

그리고 3세트 6이닝에서 멋진 뱅크샷과 정교한 빗겨치기로 6연타를 쏘면서 7:2로 치고 나간 후 9이닝에서 다시 뱅크 샷을 터뜨리며 9:2로 승리했다.

김예은은 백민주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백민주는 전애린을 2-0으로 꺾었다. 스코어는 박빙이었지만 내용은 그리 상큼하지 않았다. 1세트를 20 이닝 만에 겨우 끝냈고 2세트도 13이닝까지 갔다.

백민주가 11:8, 11: 9로 이겼다.

최연소 용현지는 베테랑 김갑선과 8강전을 벌인다. 용현지는 정은영, 김갑선은 김민영을 각각 2-1로 물리쳤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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