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오후 8시 출발하면 '5시간 30분' 걸린다

김도현 기자 2023. 1. 20.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20일 오후 7시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한국도로공사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에 따르면 오후 7시 승용차 기준 서울톨게이트에서 부산톨게이트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주요 도시들 역시 오후 7시에 가장 긴 시간이 걸리고 출발 시간이 늦춰질수록 소요시간이 소폭 줄어들며, 상행선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20일 오후 7시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목포 5시간 4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강릉 2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20일 한국도로공사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에 따르면 오후 7시 승용차 기준 서울톨게이트에서 부산톨게이트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8시에 출발하면 5시간 30분, 9시에 출발하면 5시간 1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톨게이트에서 상행선을 따라 서울톨게이트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파악된다. 다른 주요 도시들 역시 오후 7시에 가장 긴 시간이 걸리고 출발 시간이 늦춰질수록 소요시간이 소폭 줄어들며, 상행선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5일 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달인 23일 오후에 가장 집중될 전망이다. 귀성·귀경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22일)과 설 다음날(23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