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비보 1년여 만에…이은하, 20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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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은하의 남동생은 2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939년생이신 아버지께서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1973년 데뷔한 이은하는 '님마중', '최진사댁 셋째 딸', '밤차', '아리송해', '봄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이은하는 2021년 11월 모친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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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의 남동생은 2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939년생이신 아버지께서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허리디스크가 있으셨는데 어제 넘어지신 뒤 패혈증으로 숨을 거두셨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뉴타운장례식장 3층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1973년 데뷔한 이은하는 ‘님마중’, ‘최진사댁 셋째 딸’, ‘밤차’, ‘아리송해’, ‘봄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2012년에는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은하는 2021년 11월 모친상을 당한 바 있다. 1년 2개월여 만에 아버지를 여의는 아픔을 겪게 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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