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尹대통령 본의 아닐 것이란 제 발언, 깊이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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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에 대한 정부직 해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한 데 대해 "대통령님께 누(累)가 된 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입장문에서 "최근 저의 발언, 특히 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대통령님 본의가 아닐 것이라 말씀드린 것은 제 불찰"이라며 "관련된 논란으로 대통령님께 누가 된 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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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에 대한 정부직 해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한 데 대해 "대통령님께 누(累)가 된 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나 전 의원 측은 이날 오후 6시4분께 취재 지원 단톡방에 나 전 의원의 이같은 입장문을 전달했다.
나 전 의원은 입장문에서 "최근 저의 발언, 특히 저에 대한 해임 결정이 대통령님 본의가 아닐 것이라 말씀드린 것은 제 불찰"이라며 "관련된 논란으로 대통령님께 누가 된 점, 윤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원 여러분께도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성공적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힘이 되는 그 길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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