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항공대란에 뒤늦게 받은 '뮤뱅' 트로피…"정말 감사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음악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뉴진스 민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주 불참으로 받지 못했던 트로피를 전달 받아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뮤직뱅크'에서 '디토(Ditto)'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던 뉴진스는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뮤직뱅크' 생방송에 불참했다. 뒤늦게 트로피를 손에 든 뉴진스는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보냈다.

뉴진스는 "첫 컴백부터 큰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 민희진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어도어 구성원 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응원해준 버니즈(팬덤명)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시그니처, 하이키, 히오, 몬스타엑스, SF9, 우아!, 뉴진스, 문빈&산하(ASTRO), 박현서, 아일리원, 에스페로, 이지영, 이층버스, 프림로즈가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