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동계 U대회 1,500m 가볍게 금메달…한국, 메달 싹쓸이

조영준 기자 2023. 1.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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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연세대)이 제3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U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0초3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열린 혼성 2000m 준결승에서 최민정은 김건희, 김태성(단국대) 이정민(한국체대)과 함께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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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연세대)이 제3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U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0초3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건희(단국대)는 은메달, 서휘민(고려대)은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은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500m와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 등에 출전한다.

이날 열린 혼성 2000m 준결승에서 최민정은 김건희, 김태성(단국대) 이정민(한국체대)과 함께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21일 열린다.

남자 1500m에서도 한국은 메달을 휩쓸었다.

김태성은 2분18초016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정민은 은메달을 따냈고 장성우(고려대)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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