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신중한 공직자 자세 주문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1. 20.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신중한 공직자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절한 때와 상황에 맞는 행동은 모두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와 반대의 경우에는 환영받지 못한다며, 특히 공직자는 공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신중한 공직자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절한 때와 상황에 맞는 행동은 모두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와 반대의 경우에는 환영받지 못한다며, 특히 공직자는 공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도교육청 내외에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하고 신중히 검토해 업무처리를 해주길 정중히, 그리고 엄중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윤 교육감의 주문은 최근 김상열 단재교육연수원장이 폭로한 도교육청의 연수원 강사진에 대한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