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신중한 공직자 자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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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신중한 공직자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절한 때와 상황에 맞는 행동은 모두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와 반대의 경우에는 환영받지 못한다며, 특히 공직자는 공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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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신중한 공직자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2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절한 때와 상황에 맞는 행동은 모두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와 반대의 경우에는 환영받지 못한다며, 특히 공직자는 공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도교육청 내외에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하고 신중히 검토해 업무처리를 해주길 정중히, 그리고 엄중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윤 교육감의 주문은 최근 김상열 단재교육연수원장이 폭로한 도교육청의 연수원 강사진에 대한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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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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