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11억 원에 KBO 역대 최고 연봉 단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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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한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가 KBO리그 역대 단년 계약 최고 연봉을 받습니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와 지난해 연봉 7억 5천만 원에서 약 47% 오른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FA 선수나 해외에서 돌아온 선수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단년 계약으로 연봉 10억 원을 돌파한 건 이정후가 KBO리그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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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한 프로야구 키움의 이정후가 KBO리그 역대 단년 계약 최고 연봉을 받습니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와 지난해 연봉 7억 5천만 원에서 약 47% 오른 11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FA 선수나 해외에서 돌아온 선수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단년 계약으로 연봉 10억 원을 돌파한 건 이정후가 KBO리그 최초입니다.
또, 이번 계약으로 2020년 김하성이 보유했던 역대 7년 차 최고 연봉 5억 5천만 원을 두 배 많은 금액으로 넘어섰습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47669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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