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최고음원상’ 아이브 “K-POP 팬과 다이브 덕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1. 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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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아이브의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챌린지도 함께 즐겨주신 K-POP 팬 분들과 한결 같이 아이브를 응원해 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러브 다이브'로 '최고음원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2023년에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아이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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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한 번 자신들의 강력한 입지를 다지며 K-POP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개최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The 32nd Seoul Music Awards, 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과 본상을 동시에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아이브의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챌린지도 함께 즐겨주신 K-POP 팬 분들과 한결 같이 아이브를 응원해 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러브 다이브’로 ‘최고음원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2023년에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아이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한 해도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들 아이팅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한 뒤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 그리고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까지 선보이며 3연타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함으로써 데뷔 이래 강력했던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로 주요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러브 다이브’로 멜론 일간 첫 1위를 기록했고, 꾸준히 차트에서 활약해 2022년 멜론 종합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떨쳤다.

또 지난 14일 발표된 ‘2022년 연간 써클차트’에서 ‘러브 다이브’로 글로벌K-pop,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22년 론칭된 글로벌K-pop 차트에서는 발매 차주부터 3주 연속 1위에 등극, 4월 월간차트 1위 랭크 등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해 해당 차트 첫 연간 1위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아이브는 강력한 음원 파워의 진가를 증명이라도 하듯,’서울가요대상’ 2관왕에 더불어 아이브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종 시상식에서 ‘러브 다이브’를 통해 대상을 휩쓸며 ‘아이브 신드롬’을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MMA2022(2022 멜론 뮤직 어워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그리고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모두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제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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