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바이올린 연주 들으며 영면 故 윤정희의 ‘라스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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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영원히 잠들다.
배우 윤정희의 라스트 신이었다.
배우 윤정희가 1월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백씨는 부고에서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19일 오후5시 딸(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살아온 배우 윤정희를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 또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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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영원히 잠들다. 배우 윤정희의 라스트 신이었다.
배우 윤정희가 1월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알츠하이머를 투병 중이었던 가운데, 피아니스트인 남편 백건우씨는 지인에게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딸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1월19일 오후5시 세상을 등진 故 윤정희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 파리 시내 모 성당에서 진행되며, 생전 고인 뜻을 따라 파리 인근 묘지에 영면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백건우씨는 이날 국내 영화계 지인들에게 편지 형식의 부고를 전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씨는 부고에서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19일 오후5시 딸(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살아온 배우 윤정희를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 또한 덧붙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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