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난임 극복하고 오늘(20일) 득녀 “산모·아기 모두 건강”

이하나 2023. 1.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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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송재희는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뽁뽁아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희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지소연은 이날 딸을 출산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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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송재희는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뽁뽁아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희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지소연은 이날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2021년 12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았던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연은 “두렵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어느샌가 덤덤하고 평범한 일상이 된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아기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이 소식이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송재희, 지소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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