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둘째 임신 "5월 출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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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이영현은 박민혜, 신지한, 휘찬 등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아티스트들과 2023년 설날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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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빅마마 이영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5월이다.
이영현은 박민혜, 신지한, 휘찬 등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아티스트들과 2023년 설날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설 인사 영상에서 이영현은 “지난해 빅마마로 컴백해서 정규 6집도 발매하고 전국 투어라는 멋진 공연으로 굉장히 바쁜 상반기를 보냈고 하반기에는 여러 작곡가 분들과 협업하며 음반도 내고 개인 활동에 주력했던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아닐까 싶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2023년이 밝았는데 먼저 여러분들께 알릴 소식이 있다. 제가 그동안 가족계획에 못다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라. 저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영현은 2013년 11월 결혼했고, 5년 후인 2018년 딸을 낳았다.
빅마마 다른 멤버 박민혜는 설 인사 영상에서 “지난해에는 빅마마 활동과 제 개인적인 스케줄로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음원도 냈고 솔로 활동도 했고 또 안 해본 방송과 진짜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도했는데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한 해였고 그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최근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한 배우 신지한과 휘찬 역시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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