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경남도의원,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기사내용 요약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최…지방자치의정 부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박준(창원4,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19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최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준 도의원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111건의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를 이끌어냈다.

또, 2023년도 경남도 당초예산안 심사 시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주도했다.

특히,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을 전수조사해 미공개 관행, 높은 수의계약률, 연구 부정 의심사례 등을 지적하고, 감사 및 제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박준 위원장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도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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