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히샬리송 보다 뛰어나?” 토트넘 아닌 아스널 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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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는 평가다.
토트넘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트로사르는 매우 좋은 선수다. 하지만, 토트넘에 적합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토트넘과 연결됐던 트로사르는 아스널과 개인 합의를 마치면서 동행을 위한 이해관계를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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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는 평가다.
트로사르는 1994년생의 벨기에 출신으로 헨크를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알비온에 합류했다.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트로사르는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다. 이번 시즌 역시 1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최근 브라이튼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토트넘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트로사르는 매우 좋은 선수다. 하지만, 토트넘에 적합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사르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보다 낫다는 질문을 받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연결됐던 트로사르는 아스널과 개인 합의를 마치면서 동행을 위한 이해관계를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슨은 “아스널이 트로사르를 영입했다는 사실에 개의치 않는다. 토트넘의 전력을 향상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브라이언 힐이 잘하고 있어 측면 포지션은 잘 구축되어 있다”고 불필요한 자원이라는 의견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측면 공격이 아닌 윙백과 센터백이 필요하다”며 다른 포지션 보강에 힘을 써야한다고 조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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