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허윤종 교육지원장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혜지 기자 2023. 1. 2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최훈식 군수와 허윤종 장수교육지원장, 양동혁 장수경찰서장, 정영선 NH농협 장수군지부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지자체 기부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모두가 잘사는 전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장수군수와 교육지원장, 경찰서장, 농협 지부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장수군 제공)2023.1.20./뉴스1

(장수=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최훈식 군수와 허윤종 장수교육지원장, 양동혁 장수경찰서장, 정영선 NH농협 장수군지부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농협 장수지부 전 직원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지자체 기부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모두가 잘사는 전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가 세액공제가 된다. 또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기부금을 통해 모인 기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