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성 행렬 시작…서울→부산 6시간 20분 소요

이정민 2023. 1.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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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번째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후 6시 고속도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강릉 3시간 △대전 3시간 40분 △광주 6시간 20분 △목포 6시간 △대구 5시간 40분이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 달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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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번째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20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서울에서 부산방향 도로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후 6시 고속도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강릉 3시간 △대전 3시간 40분 △광주 6시간 20분 △목포 6시간 △대구 5시간 4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40분이다.

국토교통부는 20~24일 닷새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 대책 기간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 달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귀경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22일)과 설 다음 날(23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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