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공연예술학부장 면직…신한대 측 “갑질 논란과는 무관”(공식)

이범수 면직 사진=DB

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학부장 자리서 면직됐다.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이범수의 공연예술학부장 면직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앞서 불거진 갑질 논란과는 무관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는 일정기간 지나면 명예직 같은 거고 임명을 받는 거라 그 논란과 상관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갑질 논란 사건은 계속해서 조사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범수의 제자라고 밝힌 A씨는 이범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범수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수업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갑질과 차별 논란 등은 부인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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