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설 연휴 첫날 '최강 한파' 온다…아침 최저 -17도

황예림 기자 2023. 1.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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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21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며 전국에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가 될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약 5~10도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10도 △청주 -9도 △대구 -8도 △광주 -5도 △전주 -10도 △부산 -5도 △제주 1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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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남산서울타워 위로 푸른 하늘이 보이고 있다. 2023.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21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며 전국에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가 될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약 5~10도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기온이 -3~6도가 되겠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지만 비 소식은 없겠다. 다만 제주도에선 아침 6~9시까지 눈이나 비가 약하게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10도 △청주 -9도 △대구 -8도 △광주 -5도 △전주 -10도 △부산 -5도 △제주 1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청주 0도 △대구 3도 △광주 3도 △전주 2도 △부산 6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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