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산' 안영미 "박소담 덕분에 임신했다"…무슨 일?

차유채 기자 2023. 1.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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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박소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유령'의 주역인 박소담과 서현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영미는 박소담을 향해 "제 임신은 박소담님 덕분이다. 제 임신에 일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알고 보니 박소담은 지난해 10월 3주년을 맞아 장기 휴가를 떠났던 DJ 뮤지와 안영미의 빈자리를 스페셜 DJ로 채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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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송인 안영미, 배우 박소담 / 사진=머니투데이 DB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박소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유령'의 주역인 박소담과 서현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영미는 박소담을 향해 "제 임신은 박소담님 덕분이다. 제 임신에 일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알고 보니 박소담은 지난해 10월 3주년을 맞아 장기 휴가를 떠났던 DJ 뮤지와 안영미의 빈자리를 스페셜 DJ로 채웠던 것.

이에 박소담은 "당시 너무 떨렸는데 영미언니를 생각하며 텐션을 끌어올렸었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안영미는 "제가 모니터에 있는 글씨 그대로 앵무새처럼 읽으라는 팁을 줬다"며 "나는 4년째 그러고 있으니, 작가님들을 믿고 읽으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박소담과 서현우는 영화 '유령'이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두데' 스페셜 DJ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안영미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7월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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