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케아에서 '스웨덴스러운' 루빅손 오피셜

안영준 기자 2023. 1. 20.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스웨덴 출신 새 외인 루빅손의 공식 입단 사진과 영상을 이케아에서 촬영, 20일 공개했다.

더불어 울산은 화보 속 색상과 장치를 통해 루빅손과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을 연상할 수 있도록 촬영을 기획, 재미 요소를 더했다.

울산은 이케아 동부산의 협조로 화보에 등장하는 각 트로피에 제품 설명서와 가격표를 부착하고, 신상품을 알리는 대형 배너에는 루빅손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넣어 입단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빅손(울산 현대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스웨덴 출신 새 외인 루빅손의 공식 입단 사진과 영상을 이케아에서 촬영, 20일 공개했다.

울산과 이케아는 각 사의 엠블럼·로고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소품 배치와 장소 선정을 통해 조화롭게 화보에 녹여냈다. 더불어 울산은 화보 속 색상과 장치를 통해 루빅손과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을 연상할 수 있도록 촬영을 기획, 재미 요소를 더했다.

울산은 이케아 동부산의 협조로 화보에 등장하는 각 트로피에 제품 설명서와 가격표를 부착하고, 신상품을 알리는 대형 배너에는 루빅손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넣어 입단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루빅손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이케아 직원 복장과 명찰도 준비, 특별한 오피셜을 완성했다.

한편 루빅손의 울산 이적은 K리그뿐만 아니라 스웨덴 축구팬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사다. 7부 리그부터 시작해 1부 리그 명문팀 주전 활약, 대표팀 지명까지 받은 루빅손이 해외 첫 이적에서도 성공해 대기만성 스토리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촬영을 마친 루빅손은 "하나밖에 없는 오피셜 촬영으로 특별한 선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폴커르트 판 쾰런 이케아 동부산 점장은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는 루빅손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루빅손(울산 현대 제공)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