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찔린 자동차 대리점 2명...알고보니 범행 뒤 극단적 선택

김태원 2023. 1.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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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리점에서 직원과 대표가 모두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직원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재작년 인천 용종동에 있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50대 직원과 대표가 숨진 건 직원 A 씨가 대표 B 씨를 흉기로 찌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7월 15일 인천 용종동에 있는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50대 직원과 대표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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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리점에서 직원과 대표가 모두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직원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재작년 인천 용종동에 있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50대 직원과 대표가 숨진 건 직원 A 씨가 대표 B 씨를 흉기로 찌른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투다가 함께 숨진 거로 보고 사건을 송치하지 않았는데, 이의신청을 받은 검찰이 부검 감정서와 A 씨 유서 등을 토대로 A 씨의 살인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다만, 살인 피의자 A 씨가 이미 숨진 만큼 검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고, 피해자인 B 씨 유족들이 유족구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울 계획입니다.

재작년 7월 15일 인천 용종동에 있는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50대 직원과 대표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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