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서 화물차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박주영 기자 2023. 1. 20. 17:44
20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하신중앙로 사거리에서 5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직진 중 도로 오른쪽 방향에서 왼쪽으로 가려던 20대 B씨의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B씨는 사고를 피하려다 넘어지면서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 운전자 2명이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주변 방범카메라(CCTV) 영상을 확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과자봉지·음료 빨대까지...친환경 시대 캐시카우로 떠오른 ‘썩는 플라스틱’
- 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당기순익 ‘흑자전환’ 성공
- [속보] 삼성전자, 1614일 만에 ‘4만전자’... 시총도 300조 붕괴
- 욕망 자극하는 쇼핑 대신, 정신적 위로·공감은 어떨까
- ‘개미’는 모여봤자 ‘개미’일 뿐이라고?...대세의 힘은 강하다
- ‘불닭’ 업은 삼양식품, 영업이익 전년 대비 101%↑... 해외 매출이 78%
- ‘양자컴퓨팅과 노화’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 열려
- 美 대선 끝나고 금값이 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 전공의 “올 게 왔다”...국방부, 사직 전공의 3480명에 ‘입영 희망 시기’ 조사
- ‘희소성 전략’ 페라리...괴물 수퍼카 ‘F80′ 799대만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