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확대…주거 안정 도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집 수리를 돕는 '주거급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원대상을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에서 47% 이하로 확대했다.
임차료는 1인 가구의 경우 16만4000원,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25만6000원까지 지급된다.
임차료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가구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청년이며 취학 및 구직으로 부모와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경우 자녀에게 별도로 지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집 수리를 돕는 '주거급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원대상을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에서 47% 이하로 확대했다. 임차료는 1인 가구의 경우 16만4000원,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25만6000원까지 지급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2000원 인상한 규모다.
임차료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가구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청년이며 취학 및 구직으로 부모와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경우 자녀에게 별도로 지급된다.
집 수리비는 자가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수선 주기 및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 한도액 내에서 수선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서 할 수 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